학술

한신대, 하재은 교수 'Ha's Family Scholarship Fund' 누적 3억 원 달성

2대에 걸친 한신대와의 인연, 누적 장학기금 3억 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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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하재은 연세대 명예교수가 신학생 양성을 위해 조성한 ‘Ha’s Family Scholarship Fund’에 지난 10월 28일 1,610만 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장학기금 누적액 3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하재은 연세대 명예교수가 신학생 양성을 위해 조성한 'Ha's Family Scholarship Fund'에 지난 10월 28일 1,610만 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장학기금 누적액 3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하재은 교수는 올해 한신대에 새롭게 조성한 'Ha's Family Scholarship Fund'에 지난 8월 6일과 10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10월 28일 1,610만 원을 더해 올해에만 총 2억 1,610만 원을 쾌척했다. 여기에 그동안 부모님의 뜻을 기리며 조성해 온 '태성장학금' 기부액 8,390만 원이 더해져 누적 장학기금 3억 원을 이루게 됐다.

하재은 교수의 한신대를 향한 장학 나눔은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조성한 '태성장학금'을 통해 총 8,390만 원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의 뜻을 담은 'Ha's Family Scholarship Fund'로 한신대 신학생 양성을 위한 장학 지원을 한층 확대했다.

하재은 교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에 충실히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님께서 평생 보여주신 나눔과 교육에 대한 뜻이 학생들을 통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Ha's Family Scholarship Fund'가 한 세대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세대, 또 그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나눔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가족의 후손들도 십일조의 마음으로 신학생들을 위한 기금 조성에 동참해, 한 사람이 시작한 나눔이 가족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하재은 교수님께서 부모님의 뜻을 기리며 오랜 시간 우리 대학 신학생 양성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완성된 3억 원의 장학기금은 한신대 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훗날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한신대는 하재은 교수의 뜻에 따라 'Ha's Family Scholarship Fund'를 통해 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학문과 경건을 겸비해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미래 목회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지수 기자 libertas@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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