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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토론에서 (왼쪽부터) 불교 조계종의 도법 스님, 가톨릭의 변진흥 박사, 개신교의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이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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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들이 종교갈등의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성민 교수(한국종교학회장), 박경준 교수(동국대 불교학과), 김흡영 교수(강남대 신학과), 박문수 박사(한국가톨릭문화원 부원장), 박광수 교수(원광대 원불교학과), 도법 스님(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변진흥 박사(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 부소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윤석산 박사(천도교 교서편찬회) ⓒ이지수 기자 |
한국종교학회(회장 류성민)가 '종교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21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었다. 류성민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종교간 대립과 갈등이 예전보다 더 첨예화되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우려할 정도로 심각한 양상이 되었다"며 종교간 소통과 화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