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면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내가 잊혀지지 않을려고 몸부림을 치는 존재가 인간입니다...성주괴공(成住壞空)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유한한 한계 상황에 대해서 인간은 몸부림 치면서 저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형제, 자매, 그리고 어머니""폭싹 속았수다"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입니다. 평생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묵묵히 무쇠처럼 일만 하다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