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 사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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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이념화하고 정치화하는 이들이 교회 무너뜨려"
논현감리교회는 성장제일주의, 개교회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형교회로서는 드물게 교회를 분립 개척하는 등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또 교회가 지역사회 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논현지역목회자모임'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단과 교파… -
"교회 시설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방했습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소재한 논현감리교회(담임목사 권영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극한의 선교 여건 속에서도 교회를 분립 개척하는 등 교회 부흥의 전기를 맞고 있는 지역교회 중 하나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코로나 시기 말씀 선포와 더불어 교회의 몸통 사역으로 알려진 교제와… -
송태근 목사 "한국교회, 과열·과잉·과장 '3과(過)'란 거품을 걷어내야"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은퇴를 앞둔 목회자로서 아름다운 랜딩을 준비하고 있는 송태근 목사를 만났습니다. -
"건전한 비판은 수용하되 부당한 비난에는 대응해야"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곱지만 않습니다. 일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각종 추문과 비리는 교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비판의식을 가중시키며 교회에 반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게 일면 사실인데요. 이 때문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지… -
"이웃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입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는 자신이 최근 출간한 저서의 수입을 외국인 근로자 사역에 전액 기부하며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있다. 모이기에만 힘쓰는 교회가 아닌 바깥으로 내뻗음으로써 부흥하는 교회를 꿈꾸는 최 목사는 자신부터 신앙 공동체의 경계 밖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향해 섬김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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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광훈과 극우 유튜버에 사법 책임 물어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0일 성명을 내고 서울서부지법의 폭력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기윤실은 ... -
교계/교회이찬수 목사, "누가 옳은지 판단 유보하고 같이 기도할 때"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9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목사는 ... -
교계/교회[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늘 기도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항상 응답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아마 목회자들이 누구보다 ... -
교계/교회기장, "법원 난동 배후 전광훈은 참회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19일 성명을 통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의 폭력 사태와 관련해 "민주주의 근간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