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이웃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교회] 강남중앙교회 최병락 목사 편 ①

우리는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핵심 가르침이다. 하지만 종교적으로 왜곡된 사랑은 배타성과 당파성에 매몰되기 쉽다. 신자는 사랑하지만 불신자는 미워한다. 이러한 당파적 시각에서 다른 종교를 믿는 이들은 지옥 불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땔감에 지나지 않는다. 너와 나를 구분하고 사랑해야 할 이웃을 배제하는 이러한 경계 짓기가 심화되면 게토화 현상이 발생한다. 게토화 현상은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지 못하게 하며 이기적인 종교 집단으로 비춰지게 한다. 이는 신앙과 사랑의 일치를 보여준 예수의 정신에도 위배된다. 예수께서는 경계를 허물고 죄인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면서 그들과 삶을 나누는 복음을, 사랑을 몸소 보여 주셨다. 본 기획은 예수의 정신을 좇아 경계를 넘어서 이웃을 향해 섬김의 손길을 뻗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회를 소개한다. 지역사회 내 건강한 교회 공동체 세우기 운동의 일환이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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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강남중앙교회 제공)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는 자신이 최근 출간한 저서의 수입을 외국인 근로자 사역에 전액 기부하며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있다. 모이기에만 힘쓰는 교회가 아닌 바깥으로 내뻗음으로써 부흥하는 교회를 꿈꾸는 최 목사는 자신부터 신앙 공동체의 경계 밖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향해 섬김의 손을 내뻗는 본을 보이고 있다. 이웃을 섬기면서 부흥하는 교회의 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분량 상 총 2회에 걸쳐 싣는다.

Q. 최근에 신간 <신의 성품>을 펴내셨습니다. 신의 성품의 완성으로 "사랑"을 제시하면서 성품은 이론이 아니라 삶이라고 강조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한국 그리스도인들 상당수가 신의 성품에 관한 한 이론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사랑이란 추상 명사가 구체적인 동사가 되게 하는 일에 장애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신앙의 본질과 일상 생활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것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과제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론에서 어떻게 실천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사랑의 순서를 올바르게 함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요일4:7a)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도 사랑입니다. 대사명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고 그리고 난 뒤에 주신 두 번째 명령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그저 누군가를 사랑해야 된다는 의무 때문에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또 더 넓은 차원에서 모르는 사람까지 또 큰 의미의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표일진데 그것이 가능하던가요? 사실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의 사랑만으로는 결코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한계를 인정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바울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게 충만해지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여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부어주신 사랑,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묵상하고 그 사랑 안에 폭 잠겨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찰 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사랑이 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첫째 사랑할 것이요. 두 번째는 하나님이 만드신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알지 못하면 남도 귀한 줄 모릅니다. 나를 상처투성이로 방치시킨다면 여전히 나에게 나가는 것은 상처뿐일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나 먼저 치유받고 나 먼저 회복되고 '아 하나님이 날 이렇게 소중하게 만드셨구나.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그렇게 좋아하셨던 거구나.'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하고 나를 진정으로 내가 아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아시는 나, 하나님이 만든 작품인 나를 그대로 사랑하며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그때부터 남이 내 눈에 들어옵니다. 비로소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될 때 내 이웃에 있는 사람들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되어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이 순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순서가 잘못되었을 때 사랑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받고, 그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여, 그 사랑이 내 안에 고이다 못해 흘러 넘처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되어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순서!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Q. 연약한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실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때로는 거창하고 크고 화려한 사랑의 실천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이웃에게 물 한 컵, 떡 한 덩이를 나누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가로 막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의 실천에서 크기가 중요한 것인가요? 목사님은 삶에서 어떤 작은 사랑의 실천들을 하고 계십니까?

A. 2022년 11월, 우리 교회는 새성전 건축을 위해 임시로 왕십리 비트플렉스 몰에 임시 처소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의 첫 예배 때, 저는 성도들에게 "살리는 향기가 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비트플렉스몰에 들어와 있는 이때에 우리의 행동이 잘못되어 몰 안에 있는 사람이 주님 앞으로 한명도 안돌아오면 우리는 죽음의 향기가 되는것이고, 우리의 향기가 향기로워서 이분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면 살리는 향기가 된다. 죽음의 향기도 될 수 있고, 생명의 향기도 될 수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설마 죽음의 향기로 부르셨겠는가? 옥합을 깨뜨린 여인 때문에 집안에 향유 내음이 가득했던 것처럼 우리가 향기가 되어서 이 몰 전체에 가게 가게마다 스며들어보자 비트플렉스 몰이 복을 받고 지역 사회에 선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자"고 도전했습니다. 이 도전은 비트플렉스 몰 상인들을 돕는 첫 사역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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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강남중앙교회 제공)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을 실시하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의 모습.

추수감사절에 성도들의 헌금 전액을 다시 성도들에게 5,000원의 비트플렉스몰 상품권으로 돌려주었습니다. 성도들은 상품권을 가지고 예배 후 몰 곳곳에 흩어져,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상품권 자체는 작은 금액이었지만, 성도들은 이를 넘어 추가로 소비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더욱 증대시켰습니다. 매번 '갑'인 손님들에 의해 '을'의 대우를 받던 상인들은 오히려 '을'이 되어 친절히 대해주고 웃어주고, 간식을 건네고, 미소를 지어주는 성도들로 인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작은 사랑의 실천은 놀라운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폐업 위기에 처했던 상점들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손님들로 매장은 북적였고, 상인들의 웃음 꽃이 다시 피어났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좋은 리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현재 비트플렉스 몰은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상권이 회복되었으며, 과거 문을 닫았던 상가들이 이제는 인기 있는 상가로 변모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수요일, 금요일, 주일의 예배를 통해 계속해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상가에서 사랑받는 교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5,000원 속에 담긴 작은 사랑의 착한 행실은 많은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는 강력한 전도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비트플렉스 몰에서 이 사랑의 실천을 계속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주변에 살리는 향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신간 <신의 성품>을 포함해 쓰신 책의 모든 수입을 외국인 근로자 사역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자기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A. 미국에서 21년 디아스포라로 살던 저에게는 이땅에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순한 근로자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향에 살던 그들을 이땅에 보내신것은 복음을 듣게하기 위한 섭리였습니다. 그들은 이땅에 온 디아스포라들입니다. 저는 그들을 다가온 땅끝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전 세계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전 세계의 사람들이 우리곁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면 그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설령 복음을 듣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보여준 환대와 섬김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 현지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의 좋은 협력자가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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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강남중앙교회 제공)
▲다민족월드컵 개최시 모습.

저는 성도에게 "우리에게 다가온 땅끝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절대로 놓치지 말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임 첫해인 2019년 공 하나에 전 세계가 하나되는 것을 보고 양수리 수양관에서 21개나라 11개팀이 참여한 다민족월드컵을 개최하였습니다. 목표는 참석한 외국인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 약 800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믿게 할 수는 없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기에 한명도 빠짐없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월드컵 개회식때 모든 선수와 가족 앞에서 영어로 복음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어로 번역된 성경책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넘치도록 가득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4년후인 2023년 9월 제2회 월드컵으로 그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포천시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여성 외국인근로자가 비닐하우스에서 한파의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 뉴스가 '다가온 땅끝'으로 그 영혼을 바라보는 우리교회 성도에게는 더욱더 가슴 아픈 소식이었습니다. 성도들의 마음은 움직였고, 저는 기도하던 중 그들을 돕고자 2021년 "섬기면서 부흥하는 교회(Reaching Out Church)'의 사역에 "요셉의 창고"헌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의창고 : "야곱의 아들들 중에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대풍년의 시기에 창고를 가득채워 대흉년을 대비했던 요셉이 창고를 열어 곡식을 나눔으로 말미암아 애굽을 살리고 자신들의 가족과 형제들을 살린 일처럼, 강중침 요셉의 창고는 우리가 요셉처럼 성도를 돕고 이웃을 섬기며 교회를 품는 일을 위해 열리게 될 창고이다.)

놀랍게도 본 교회 성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 약 10억원의 헌금과 섬김이 요셉의 창고에 쌓이게 되었고 이를 통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된 치료도 받지 못하는 다가온 땅끝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의 1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포천시와 검진을 진행할 인천세종병원과 협약을 맺고 포천시가 의료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를 선발하면 교회는 매월 30명에게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1인당 40만원, 1년간 총 1억4400만원을 후원였습니다. 의료 지원을 약속한 인천세종병원까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동할 때 '복음버스'를 탑승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다가온 땅끝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사역을 시작하니 직업이 의사인 성도들은 치과치료, 정형외과, 내과 등의 무료 진료로, 피부미용을 하는 성도는 무료 케어 서비스로, 또한 각각의 사업장의 물품등의 기부 등으로 각자의 자리에서의 귀한 헌신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교회가 대한민국에 다가온 땅끝 250만명을 다 감당할 수는 없지만 좋은 샘플이 되면 교회들이 이러한 사역들을 각 지역에서 함께 실천함으로 굉장한 선교적 헌신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이 귀한 일에 담임목사로서 당연히 동참하고 싶어서 이번 『신의 성품』 뿐 아니라 이전에 두란노에서 출간했던 『바람을 잡는 그대에게』라는 책의 수익금 또한 외국인 근로자 사역을 위해 헌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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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강남중앙교회 제공)
▲의료 봉사를 실천하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의 모습

Q.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섬김의 손길을 안팎으로 뻗어 지역사회 내 선한 이웃으로 교회의 존재를 알리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교회'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의 크고 작은 사랑의 실천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요셉의 창고" 운동을 통해 세 가지 주요 방향의 사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Reaching In(한 성도 돌보기), 두 번째, Reaching Out(한 교회 돌보기), 그리고 세 번째, Reaching Over(나그네 돌보기)입니다.

이중 첫 번째 Reaching In(한 성도 돌보기) 사역은 교회 안에 있는 연약한 성도를 돌보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들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을 위해서는 장학생 선발,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요양원 심방,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 예배사역 등을 통하여 교회 내에 있는 경제적으로 또한 육체적으로 연약한 성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열심을 다해 섬기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저희 교회가 강남은 새성전 건축 중에 있고, 현재는 성동구 왕십리에 임시처소를 마련하여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강남 지역에 집중하여 그 지역사회를 섬겼다면 지금은 강남구와 성동구 두 개의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돕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깊게 스며들기 위해서는 교회의 힘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구청 및 동지역 주민센터, 경찰서, 보건소, 복지재단과 함께 그 사역을 할 때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역들로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는 강남지역 교회 주변 모든 상가를 교회가 맡아 무료로 방역을 해주었습니다. 계절마다 지역에 있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희망 온돌 박스를 전달하고, 굶주리지 않도록 매년 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하는 경찰서에는 성탄트리를 설치해 주고 경찰 공무원 성탄 선물 지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가정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배달 사역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성도들이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내놓은 물품들을 모아 강남지역 동사무소와 성동구 지역 동사무소에 지원물품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 태풍, 홍수 등의 재난을 겪은 곳에 아낌없이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역 초기에는 우리가 각 지역의 기관들을 찾아갔지만 현재는 각 기관들이 교회에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매년 더욱더 풍성하게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부에서 계속.

김진한 편집인 jhki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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