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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의 정치참여 불가피…사회갈등 조장 지양해야”

    “종교의 정치참여 불가피…사회갈등 조장 지양해야”

    본지는 갑오년 신년특집으로 ‘종교와 정치, 올바른 관계를 묻다’란 주제의 대담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난해 말 현 정권의 행보에 반기를 들며, 종교계에서 일제히 비판적 정치참여 활동을 벌인 것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의 정치참여 활동을 두고는 국민들 뿐만 아니라 …
  • “갈등과 대립의 한국사회서 중재와 통합의 역할해야”

    “갈등과 대립의 한국사회서 중재와 통합의 역할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의 제34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가 ‘건강한 사회와 한국교회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3일 오전 7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한국사회는 지난해 세계 7번째로 ‘20-50 클럽’(1인당…
  • 향린교회가 창립한 ‘길목협동조합’ 올해 신학강좌 개설

    향린교회가 창립한 ‘길목협동조합’ 올해 신학강좌 개설

    향린교회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길목협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명동에 소재한 향린교회 2층 어린이 부실에서 교회의 사회참여에 대한 신학적 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014년 신학강좌에 대해 길목협동조합은 "이번 강좌에는 개신교 신학자와 목회자는 물론 …
  • “장공의 신학과 만우의 신학, 조화 이뤄야”

    “장공의 신학과 만우의 신학, 조화 이뤄야”

    한국기독교장로회 및 한신대학교의 근간이 되는 정신을 제공한 두 인물로 장공 김재준 목사(1901-1987)와 만우 송창근 목사(1898-1950)가 꼽히지만, 엄밀하게는 김재준 목사의 역사참여신학이 보다 폭넓게 받아들여져 왔다. 장공기념사업회 육순종 목사가 “기장의 신학과 목회의 원형은 누가 뭐라 해도 장공…
  • 이원규 교수, “다시 태어나도 종교사회학 할 것”

    이원규 교수, “다시 태어나도 종교사회학 할 것”

    종교사회학자 이원규 감신대 교수가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한국종교사회학회가 주최하고, 감신대가 후원하는 ‘이원규 교수 정년퇴임 찬하 및 기념논문집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5시 감신대 웨슬리채플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이원규 교수 정년퇴임 및 기념논문집 출판기념회 이모저모

    이원규 교수 정년퇴임 및 기념논문집 출판기념회 이모저모

    이원규 교수의 정년퇴임식 및 기념논문집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5시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송재룡 교수(경희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에는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김중섭 교수(경상대), 전 한국사회학회 회장 양영진 교수(…
  • 세 종교 학자들, 불교에 “반성과 쇄신 필요하다”

    세 종교 학자들, 불교에 “반성과 쇄신 필요하다”

    개신교 신학자이면서 씨알사상 연구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장이 계간 「불교평론」에서 불교를 향해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평을 밝혔다. 그는 「불교평론」 2013년 겨울호(통권 56호)의 특집 코너 ‘이웃종교에서 보내 온 우정의 충고’에서 “(불교가) 점을 치고 신통력을 부…
  • 기독교학술원 ‘독일 개혁주의자 에드워드 뵐의 영성’ 월례발표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제3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오는 6일(금) 오후 4시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3연수실에서 연다. ‘독일 개혁주의자 에드워드 뵐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권호덕 박사(전 백석대 대학원장)가 발표하
  • 지속가능한 한류…“종교적 진리 진실된 중재에 의존”

    지속가능한 한류…“종교적 진리 진실된 중재에 의존”

    한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종교적 성찰이 시도됐다. 28일 오후 4시 ‘한류의 현지화와 종교 국제 세미나’가 열린 것. 한국문화신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가 주관한 이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 한류의 현지화와 종교 국제세미나

    한류의 현지화와 종교 국제세미나

    한류의 현지화(glocalization) 과정과 미래를 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예비적 성격을 띤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신학회(회장 전현식)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28일 오후 4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열렸다.
  • “WCC, 동아시아 종교 패러다임 인식 부족해”

    “WCC, 동아시아 종교 패러다임 인식 부족해”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가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에서 동아시아 문명, 즉 유교 문화와의 만남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평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유교 문화 연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김흡영 교수(강남대)를 만나 속사정을 들어봤다.
  • 복음주의 학자 김영한, WCC ‘선교선언문’ 평가

    복음주의 학자 김영한, WCC ‘선교선언문’ 평가

    복음주의 학자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주요 문서 중 하나인 선교선언문(‘함께 생명을 향하여’)가 기독론적, 구원론적 측면에서 “생명에 대한 미흡한 이해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 강성영 박사 “교회 정치참여, 현실 정치에 함몰돼선 안돼”

    강성영 박사 “교회 정치참여, 현실 정치에 함몰돼선 안돼”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이어 개신교 일부로 그 불이 옮겨 붙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회의 적극적 정치참여 행위에 대한 신학적 견해가 표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
  • 박종화 목사, 복음주의 학회서 에큐메니칼 운동 설명

    박종화 목사, 복음주의 학회서 에큐메니칼 운동 설명

    25일 서울 방배동 백석신학원 백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9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6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에서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주요 발제자로 참여, 복음주의 진영 인사들 사이에서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전후해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폭 넓은 …
  • “’종교적 문맹’ 양산하는 공교육, 더 이상은 안 돼”

    “’종교적 문맹’ 양산하는 공교육, 더 이상은 안 돼”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류성민 교수가 우리나라 공교육에 대해 “종교적 문맹을 양산하는 교육”이라고 비판하고, 종교에 대해 객관적으로 가르치는 ‘종교학’ 과목이 개설되어 가는 분위기를 환영했다. 류 교수는 최근 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윤승용) 뉴스레터에 기고한 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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