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생명의 전화, "다솜이가족사랑캠프 FOR" 개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화도 그레이스힐에서

가족사랑
(Photo : ⓒ 한국생명의전화)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제50회 다솜이가족사랑캠프 FOR의 한 장면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김종훈)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솜이가족사랑캠프 FOR"를 오는 12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강화도 그레이스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제54회째로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을 계획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 관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의 8-19세 자녀가 있는 가족 중, 가족구성원이 모두 참석가능한 가족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가족레크리에이션, 희망케익 만들기, 행복한 부모코칭, 새생명체험, 점핑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면서 가족의 결속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가족관계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 8만원이며 숙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http://www.familycampfor.com) 35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결과는 11월 15일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02-916-9193, 다솜이가족사랑캠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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