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목회데이터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주 등록한 새신자가 있는지 목사 5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회 2곳 중 1곳 이상이 새신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등록한 새신자가 있는지 목사 5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회 2곳 중 1곳 이상이 새신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등록한 새신자가 있는지 목사 5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회 2곳 중 1곳 이상이 새신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목사 595명에게 "목사님 교회는 지난주 주일에 새로 등록한 새신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1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있다'는 47%, '없다' 53%였다. 연구소 측은 "전도를 통해 교회 출석한 자의 수'는 한 해 평균 6.7명(2022년)"이라며 "이는 2달에 1명 꼴로 새신자가 등록하는 셈인데, 어느 달은 한 명도 등록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면서 "탈종교화 시대에서 그만큼 전도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라 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