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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잭슨 목사 "약자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서라"
26일 초청 강연 열려....한반도 평화 관심 드러내

입력 Jul 30, 2018 02:07 PM KST

Jackson

(Photo : ⓒ NCCK)
제시 잭슨 목사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는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의 강연이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잭슨 목사는 이번 강연에서 한반도 평화 체제 정착에 주목했다. 잭슨 목사의 말이다.

"한반도는 역사적 대변혁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구적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전망이 지금처럼 컸던 적은 없습니다. 올해는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때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쟁을 항구적 평화로 바꾸어야 합니다.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통일과 북미관계 정상화로 이끌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로 인도할 것입니다."

잭슨 목사는 또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폭력적인 반이민 정서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회의 사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민자에 대한 거부감과 폭력, 억압의 물결이 온 세계에 팽배합니다 일부는 장벽을 세우기 원하고, 또 일부는 경제불안정의 원인으로 이민자 탓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이곳 한국에서조차 예멘 난민들은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구실을 해야 할까요? 인기영합적이고, 정치적인 것보다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행해야 합니다. 이 약자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합니다."

잭슨 목사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란 누가복음 4자 18절 말씀을 통해 약자와의 연대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큼지막한 장막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온전하게 바라보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장벽을 없애고 종교적 도그마와 이념의 선을 넘어 서로를 신실하게 연결시켜야 합니다. (중략) 우리는 종교적 도그마를 넘어서도록 협력해애 합니다. 그래서 암과 후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를 발견하고, 세계를 비핵화시키고, 남반구와 북반구의 빈부격차를 해소해야 합니다."

잭슨 목사는 강연을 마치면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가 응답받을 때까지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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