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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개척교회 무덤에서 살아남은 다문화 가정 교회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 교회 성장은 멈춘지 오래고, 교회들 간 수평이동만 간간히 이뤄지고 있는 요즘 개척교회 무덤이라고 불리는 이곳에 4년 전 한 개척교회가 들어섰다.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와 사모는 다문화 가정이다. 한국인 목회자와 일본인 사모는 다문화 가정으로 한국사회에서 살… -

[현장] 깊어가는 조계종 내홍, 해법은 없는가?
종교는 세상 살이에 지친 이들이 기댈, 어느 면에서 마지막 피난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경우, 그 타락상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런데 이런 타락상이 비단 개신교에만 만연해 있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조계종 종단은 심한 내홍을 앓고 있는데요,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온누리교회 정목사 불륜 관련 공개 사과문 발표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가 소속 교회 새신자 예배를 인도해 왔던 정목사 불륜 사건과 관련해 16일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온누리교회는 앞서 지난 13일 긴급회의를 열고 여성 교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정모 목사를, 총회(예장 통합)법에 따라 해임했다고 밝혔다. -

미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방한
흑인인권운동가이자 두 차례 미 대선에 출마한 정치인인 제시 잭슨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초청으로 방한합니다. 제시 잭슨 목사는 한반도 평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22개 개신교단체 "예멘 난민들의 도움을 외면하지 말라"
"지금껏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촌의 가난과 재난 등의 아픔에 함께 해 왔던 우리 국민들은 긴박한 생존의 위협 가운데 탈출한 난민들에 대해서도 연민과 긍휼의 심정으로 그들을 품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

[현장] "나와 당신은 서로의 독특함을 존중해야 합니다"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는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퀴어축제가 열리는 7월이면 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첨예하게 대립했는데요, 올해도 이 같은 양상은 어김없이 되풀이됐습니다. 현장엔 외국인들도 자주 눈에 띠었는데, 이들은 찬반 논란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외… -

NCCK, 장애인 학생 성폭행 사건에 강한 유감 표시
강원도 태백에 있는 한 특수학교 교사가 지적장애 학생들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논평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시하는 한편, 피해 학생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성체 훼손 사건에 천주교 주교회의 입장 표명
남혐 사이트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해 천주교 주교회의가 11일 입장을 표명하고 깊은 유려를 표시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등 가톨릭 뉴스에 의하면 주교회의는 이번 성체 훼손 사태에 대해 "한 개인의 도를 넘는 일탈이라고 해도 천주교 신자들뿐 아니라 종교적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온 다른 … -

[기고] 난민에 대한 성서적 접근
"국민국가를 기본 단위로 하는 오늘의 세계질서 현실에서 잠정적으로 가능한 대안은 국제적 인권체제를 강화하는 길이다. 한 국가의 문명의 수준은 자국민에 한정되는 인권존중이 아니라 자국민이 아닌 이들에게까지 인권존중의 척도를 얼마만큼 실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교의 … -

NCCK "한국교회, 예멘인들의 이웃이 되어 달라"
"대한민국은 1951년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하고 독자적인 난민법을 가진 유일한 아시아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난민심사를 단행하고 합법적 절차를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의 종교·시민사회는 정부 당국과 함께 난민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 -

명정위 "세습사태, 반드시 극복해내야 합니다"
명성교회 사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명성교회 성도들이 꾸린 '명성교회 정상화 위원회'는 8일 호소문을 내고 세습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마침 이날은 명성교회 38주년을 맞는 날인데, 창립기념일에 발표된 성도들의 호소문은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호소문 … -

NCCK, 예멘 난민 관련 긴급간담회 연다
지난 5월 예멘 난민이 제주도에 오면서 한국 사회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는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긴급간담회 '제주 난민, 무엇이 문제인가'를 개최합니다. -

사랑의교회, 파기환송심 즈음해 대법원에 조직적 반발?
4월 대법원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소속 교단은 예장합동 교단의 목사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이에 대한 심리가 열렸는데, 심리를 전후해 사랑의교회에 대법원 판단에 불복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온-오프를 망라해 벌어지고 있습… -

김기석 신부, 성공회대 제8대 총장 선임
대한성공회 김기석 신부가 성공회대학교 8대 총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6월 이사회를 열어 김 신부를 8대 총장에 선임했습니다. -

“쌍용자동차 해고 문제는 우리 이웃의 문제입니다”
"내년이면 쌍용자동차 해고사태가 벌어진지 10년이 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10년을 넘기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저희 종교계를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의 역할을 고민하다가 올해 상반기, 이 문제의 핵심 당사자들을 만났습니다. 사측과 기업 노조, 그리고 해고노동자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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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