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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종단 한목소리 “북한동포 살려야”
북한 주민들의 대량 아사 사태가 재발할 우려가 있자 종파와 종교를 넘어 종교인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이 11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호소한 것.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대표들은 정부가… -

李대통령, 대북지원 ‘주고 받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9일 TV로 생중계된‘국민과의 대화’에서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과 관련, 정부가 가진 ‘Give & Take’의 대북 정책을 재확인시켰다.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질문에 李대통령은 “북한 당국이 70세 이상 이산가족의 자유왕래를 허용하도록 촉구하겠다”면서 “과거처럼 300~400명 상봉이 아니… -
80주년 기념 기장여성대회 성황리 개최
9일 오전 11시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80주년 기념 기장여성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교역자협의회, 전국여장로회, 한신여동문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등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천여명의 기장 여성들이 참석했다. 같은 시각 야외부스행사가 열려 연합회와 연합기관별로 홍보 및 물품판… -

4대 종단 성직자들 우리는 ‘하나’
지난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최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참여하는 축구대회를 개최, 종교간 화합을 다졌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참여한 이번 ‘4대 종단 축구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이날 불교계는 원불교를 1대 0으로 격파… -
보수시민단체, ‘불교계 요구 수용반대’
재향군인회, 뉴리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 200여개로 구성된 ‘애국시민대연합’이 8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청수 경찰청장의 해임과 관련해 불교계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찰의 검문이나 단속은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만인에게 평등하게 이… -
기장, 지방교역자 수급대책 고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임명규 목사, 이하 기장)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제93회 총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길수 총무와 정해동 선교사업국장, 이훈삼 국내선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선 기장의 주요 현안으로 △지방교역자 수급대책 마련 △기장생태… -
총신, 다섯번에 걸친 총장선거 끝에 또 좌절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이 다섯번에 걸쳐 또 좌절되고 말았다. 지난 5일 오후 1시 총신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운영이사회에서 총 6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했으나 결국 총장 선출에 실패한 것. 이날 정일웅, 유재원 후보를 놓고, 8차례에 걸쳐 투표를 진행했으나 두 후보 모두 출석 수 3분의 2이상을 얻지 못해 … -
기장, 한상렬 목사 석방 ‘한 목소리’
한국기독교장로회(대표회장 임명규 목사, 이하 기장)가 5일 ‘기장인 비상 시국기도회’에서 촛불 집회 배후세력으로 지목 받고, 현재 수감 중인 한상렬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를 즉각 석방해 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항의했다. 기장은 이날 발표한 선언서에서 “촛불집회 참가자 과잉 폭력 진압, … -
‘한상렬 목사를 즉각 석방하라’
▲ 사진 김진한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임명규목사)는 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안탄압 중단 촉구 및 한상렬 목사 석방을 위한 ‘기장인 비상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 후에는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종로 탑골공원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한상렬 목… -
NCCK, 이번엔 축구로 종교간 화합다져
얼마 전 불교계를 예방하는 등, 종교간 화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이번엔 축구로 종교간 화해를 다진다. 오는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원불교·가톨릭·개신교 성직자들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4대 종교 성직자 축구대회’가 열리는 것. 종교와 … -
한기총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는 5일 최근 정치권에서 발의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기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그 이유로 “일견 종교의 자유를 보장 하는 듯한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은 오히려 종교에 대한… -
민주당, 종교계 끌어안기 시도
정부의 종교편향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번엔 종교계를 포섭하려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4일 조계종 지관 총무원장을 예방, 정부의 ‘종교차별’ ‘종교편향’ 행태를 비난하는 등 불… -
스님과 신부의 동행
엊그제부터 스님과 신부의 동행이 시작됐다. 불교환경연대 수경 스님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가 ‘사람과 생명, 평화의 길을 찾는 순례’를 시작한 것. 양 무릎을 꿇고 팔을 앞으로 길게 펴 전신이 바닥에 바싹 닿게 해 이마와 코를 땅에 붙이는 오체투지의 방식으로 스님과 신부는 … -
NCCK, 정부에 北 식량 지원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4일 성명서를 발표, 정부에 北에 대한 인도주의적 식량 지원을 즉각 실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NCCK는 “우리 정부도 이미 인도적인 지원문제는 다른 남북관계나 핵문제와는 별도의 문제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러나 정부 당국자들은 ‘북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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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