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 #북한 #미사일 발사
(Photo : ⓒBBC 보도화면 갈무리)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외신들도 해당 소식을 긴급 타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외신들도 해당 소식을 긴급 타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지난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외신들도 해당 소식을 긴급 타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는 US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신포 인근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KN-11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미사일이 약 500km를 날아가 일본 앞 바다에 떨어졌다고도 했다.
영국 BBC 등은 주한미군과 한국군 약 8만 여명이 참여하는 을지훈련에 대한 군사적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북한이 이번 시험 발사를 강행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FP통신은 또 "오늘 입증된 SLBM 기술로 북한의 핵 타격 위협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전했으며, AP통신은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을 북한이 갖춘 것은 놀라운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