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대표회장 엄기호목사)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조홍식목사)가 각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본격 펼치기로 다짐했다. 한기총 청소년위원회는 12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29-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조홍식 위원장은 "청소년위원회가 유명무실 한 기관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미래를 책임지는 사역을 감당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또 "실질적으로 행하고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 했으면 한다"면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청소년 복음화 운동을 위해 함께 기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위원회 조직 구성과 관련하여 부위원장에 어승우, 정창모 목사를 서기에 박명균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또 전문위원으로 황지영(벨로체 대표), 지수용(사단법인 한국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 박서영 법무사를 위촉했다.
주요 사업과 관련하여 청소년위는 회원교단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세미나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