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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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죽음의 냄새, 생명의 향기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구약의 말씀은 십일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 강단에서 가장 많이 왜곡되어 선포된 가르침이 바로 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에 대한 건전한 신학적 이해와 교회사적 분석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십일조는 교회에서 공포의 하나님을 조장하며 사용하는 무기로, 목사… -
[설교]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감사는 이 고통스럽고 힘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힘입니다. 감사는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겸손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나의 유한성과 일시성과 피조성을 인정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가장 높은 신앙의 … -
남북관계 찬바람 불자 NCCK 평화외교 호소
북한이 우리 정부를 향해 거친 언사를 쏟아내더니 급기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NCCK는 입장문을 내고 현 시국에 우려를 표시하는 한편 특사파견 등의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7대 종단 KCRP, "강 대 강 대응, 문제 해결 도움 못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살포가 도화선이 돼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 우려하며 '지금은 더 나은 남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는 입장문을 17일 발표했습니다. 7대 종단이 참여하는 KCRP는 남북 문제 해법을 놓고 강 대 강 대응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 -
서울기독대 해직교수, “교권말살 중단하고 복직 이행하라”
훼불사건에 사과하고 모금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법원 판결과 이사회 결정으로 복직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은 복직을 미루고 있습니다. 다른 해직교수들 역시 법원 판결에도 복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해직교수들이 조속한 복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
NCCK, "더 이상의 무력적 대응행동 일어나선 안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는 17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남북관계를 우려하며 "더 이상의 무력적 대응행동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명성교회 세습 철회 위한 ‘예장추진회의’ 출범한다
2021년 1월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담임목사 위임 청빙을 가능하게 한 수습안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13개 교단과 단체 등은 18일 수습안 철회를 위한 '예장추진회의'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
'장애학생 비하' 의혹 나사렛대, 가해 교수 징계 없었다
본지는 충남 천안 나사렛대에서 일부 교수가 장애학생을 비하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최근 학교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여기서 가해 교수에 대한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보자는 학교 측이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
"감독이 사건 해결 외면할 시 교단법 상 대책없어"
전준구아웃공동대책위원회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전준구 목사 사태에 관련해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교단 본부에 해당 사건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신대 대학본부, "연규홍 총장 혁명적 성과 내"
한신대 총학생회가 학생 자치 말살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고, 공대위가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신대 대학본부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공대위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성교육 시리즈 친동성애 부추긴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최근 교회 산하 기독교성윤리연구소가 펴낸 자녀 성교육 시리즈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노골적인 생식기 정보 제공 및 친동성애 논란 등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1819년의 어느 날, 칠레 해변에서 3,000마일 떨어진, 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에서 한 척의 배가 향유고래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명의 미국인 선원들은 그들의 배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지켜보다가, 배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할 때, 세 대의 작은 구조선을 내리고 각각 거기에 나누어 … -
[설교] 사함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내가 미워지고 원망스러울 때마다, 내 모습 이대로 기쁘게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합시다. 사함을 많이 받았기에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그 여인처럼 ‘사랑함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한신대 정상화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한신대학교 총학생회가 학교 본부에 학생 자치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1인 노숙농성 중인 가운데 '한신대 정상화를 위한 학생교수직원 공동대책위원회'(아래 한신대 공대위)가 10일 출범했습니다. -
한교총,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1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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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