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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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어나라!
"한국교회가 덩치가 커지자 정치권력에 기웃거렸고, 더 큰 욕망을 품으며 지배자의 자리에 서려고 했습니다. 정당을 만들어 힘을 가지려고 했고, 반공주의에 기대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왜곡시키고 말았습니다. 교회의 이름으로 모인 집회에서 미국의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가 휘날리는 모습… -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 복직결정에도 학교 측 ‘모르쇠’
서울기독대 손원영 교수는 우여곡절 끝에 복직결정을 받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이 손 교수의 출근을 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러자 기독자교수협은 학교 측 처사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
"차별금지법이 종교자유제한? 근거 없는 주장"
NCCK 정의평화위원회 최형묵 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에큐메니컬 정책협의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두고 평등법·차별금지법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것이란 교계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발제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
CCC "신천지의 위장 잠입, 악의적 만행"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30일 신천지 위장 잠입 사태에 대해 "비상식적이며 악의적 만행"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CCC는 이 입장문에서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 -
대면 예배 고집하는 '일부' 교회 맞서 자성 목소리 잇달아
코로나19 와중에 일부 몰지각한 교회와 목회자가 실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러자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양상입니다. -
"대통령과 기독교계 '충돌' 아닌 교감의 분위기"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충돌'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며 지난 27일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관련 추가 서면브리핑'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동호 목사, "정부가 교회를 핍박하는게 아니라...교회가 겁박"
'날기새' 김동호 목사가 "요즘 우리 한국교회는 손님과 싸우는 상인과 같다. 교회를 지키려고. 그런데 그것이 교회를 허무는 일이라는 사실을 왜 저들은 생각지 못하는걸까"라며 "정부가 교회를 핍박한다고 주장하는데 내 보기엔 교회가 정부와 세상을 겁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코… -
서울희망교회 김용국 목사, 단체식사 ‘인증샷’ 논란
정부의 대면 예배 금지 행정명령에도 서울희망교회 김용국 목사는 소셜미디어에 이를 비웃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공분하고 나섰습니다. -
대구사랑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대구시 동구 효동로에 위치한 대구사랑의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부산일보가 29일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일부 교인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안식일이 사람보다 중하냐?
"요즘과 같은 코로나 시국에, 예배가 사회적 문제로 야기 되고 대척점에 서 있습니다.일부 교회에서는 예배를 신앙의 본질로 규정하고 '생명 같은 예배'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종교자유의 침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예배가 신앙에서 중요한 핵심중 하나이지만 타인을 침해하는 자유는 방탕입니다." -
경기총 명의 '대면예배' 강행 허위광고 논란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하겠다는 내용의 한 기독교 단체 명의의 허위광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명의로 한 일간지에 '정부는 기독교의 생명인 예배를 함부로 제한하지 말라'는 제목의 광고가 실렸는데요. 진 전 교수는 이… -
NCCK 이홍정 총무, "'전광훈 현상', 세뇌된 무지한 대중 생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가 자신의 SNS에 27일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특히 코로나 재확산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현상'을 언급하며 "극우 개신교 세력의 정치적 선전선동에 세뇌되고 동원되는 무지한 대중을 생산해 냈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 -
"방역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엮는 것이 문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육순종 총회장이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방역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엮는 것이 문제"라고도 강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기성 한기채 총회장, "성당, 법당은 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27일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정부의 대변예배 금지 조치에 성당, 법당이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꼼꼼히 메모한 소강석 목사, 문재인 대통령 면담 소회 밝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7일 기독교계 지도자 16인 중 한 사람으로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 기사를 보니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면이 있어서 글을 쓴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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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