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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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화통위, '대북전단 살포' 비판 서한 유엔에 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 이하 화통위)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입장을 담은 서신을 토마스 오헤어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
대전신학교, 인사전횡·입시비리 이어 학교 이전 문제로 내홍
전임 총장의 인사전횡, 입시비리 의혹 등 내홍을 겪은 대전신학대학교가 이번엔 학교 이전 문제로 다시 한 번 갈등에 휩싸이는 양상입니다. -
녹화방송 대신 실시간 예배 중계 중시하는 이유
조성돈 교수가(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 지난7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뉴노멀의 예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조교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예배가 일상화 되어 정착되어가 가고 있다면서 특히 녹화방송을 통해 내보낼 수 있는 주일예배 영상… -
면직·출교 허호익 은퇴교수, “판결 부당성 역사에 맡길 것”
동성애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대전서노회에서 면직, 출교 처분을 받은 대전신학대 허호익 교수가 상고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 교수는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자신의 입장을 소명했습니다. -
코미디언 선교사 신소걸 목사, 코로나19 치료 중 별세
코미디언 선교사 출신 신소걸 목사(성내동 순복음우리교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 신 목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워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감, 감독회장·감독 선거일 10월 13일로 잠정 연기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를 당초 일정이던 9월 29일보다 보름 정도 연기한 10월 13일로 잠정 결정했다. 총회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기감 총회는 10월 말로 예정돼 있다. -
[기자수첩] 전광훈 재수감이 주는 교훈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보석 취소로 결국 재수감됐습니다. 전 목사는 그간 법쯤은 아랑곳 없다는 식의 행보를 보였는데요, 이번 보석 취소 결정이 경종을 울리기 바랍니다. -
예장통합, 사상 첫 온라인 총회...기장도 비대면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 이하 예장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 목사, 이하 기장)가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총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설교]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솔로몬 애쉬라는 학자가 한 유명한 동조실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 쪽 종이에 선분을 하나 그리고, 다른 쪽에는 선분 세 개를 그립니다. 세 개 중 하나는 다른 쪽의 종이의 선분과 정확하게 길이가 일치하고 누구나 보자마자 거의 100%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조작을 해서 10명의 실험대… -
[설교] "당신"('attah)
시편 77편의 기자처럼 작은 ‘나’에서 벗어나 크신 하나님 ‘당신’의 생명 안으로 도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연민의 상태를 벗어나 사랑으로 온 세상을 포근하게 만드는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기장 총회, 코로나 재확산 관련 총회 대응 지침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가 코로나 재확산 관련 총회의 대응 지침을 4일 발표해다. 이재천 총무 명의로 발표된 대응 지침에서 기장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멈춤'을 통한 비상 방역을 하지 않으면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
기독청년단체 "우리는 존망의 기로에 서 있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전국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한국루터회청년회 등 5개 기독청년단체가 현 교회의 처지를 개탄하며 "우리는 존망의 기로에 서 있다"는 호소문을 냈습니다. -
"'전광훈 현상'과 전 씨의 부침을 되돌아보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8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전광훈 폭주와 국민의 결자해지 그리고 전광훈 현상 배후에 대한 분석도 펼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소천...지병으로 별세 향년 83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2일 오전 8시 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김홍도 목사가 시무해썬 금란교회는 감리교단 중 교세가 가장 큰 교회로 손꼽힌다. -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코로나 확진자도 피해자"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달 31일 '제108주년 총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드리는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김 목사는 해당 서신에서 특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 "죄인 취급하지 말자"며 "서로를 품어 주는 그리스도의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것"을 권면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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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