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기고] 새해에 이루어볼만한 위대한 목표
제리 뉴컴(Jerry Newcombe)

입력 Jan 09, 2017 06:34 AM KST
새해 목표
(Photo : ⓒ biblestudytools.com)
▲새해에 생의 새 장을 넘기려고 할 때 고려해야 할 문제는 인생과 관계에 대해 어떻게 더 겸손한 태도로 접근하느냐는 것이다.

헨델의 <메시야> 전반부에 이러한 신비스런 가사가 나온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이사야40장4절에 나오는 이 말씀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것은 성경의 일관된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 겸손한 자들은 높임을 받을 것이지만 교만한 자들은 낮추어질 것이다. 야고보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야고보서4:6).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며 인생의 새 장을 넘기려고 할 때 고려해야 할 문제는 인생과 관계에 대해 어떻게 더 겸손한 태도로 접근하느냐는 것이다.

겸손해지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약간의 비열하거나 거짓된 모방이 있을 수 있다. 항시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은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거나 그 생각을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칭찬을 낚아올리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카퍼필드』에는 항시 자신을 낮추는 인물이 나온다. 첫 인상으로는 우라이아 힙이 겸손해 보이지만, 그가 계속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는 실제로 커다란 교만을 숨기려는 의도가 들어 있다. 그는 나중에 악당인 것으로 판명된다.

순교자연하는 것도 거짓된 겸손의 또 다른 양태이다. 모든 거짓된 겸손을 거짓되게 만드는 이유는 그것이 여전히 자아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거짓된 겸손은 가끔 가면 쓴 교만이기도 한 것이다.

나는 최근에 팻 윌리엄즈와 라디오 쇼에서 대담을 한 적이 있다. 그는 1백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스포츠 전문가이자 감동적인 연설가이기도 하다. 그가 최근에 출간한 책이 『겸손: 성공의 비결』이다. 이 책은 그의 103번째 저서인데 이렇게 많이 책을 출판하고서도 어떻게 겸손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요, 책이 수십 만 권 정도 팔리기까지 겸손하기란 쉽지요. 돌이켜 보면 제가 여러 해 동안 만나거나 대담을 하거나 함께 일해본 사람들 중에 겸손하면서도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저의 뇌리에 깊게 새겨져 있지요."

"이 사람들은 많은 점에서 전설적인 인물들입니다. 당신도 아마 그런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그들이 매우 겸손한 마음을 가졌다는 사실을. 그 점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사람들에 관해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더 중요한 일은 겸손도 학습될 수 있다는 요지를 이해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겸손도 가르쳐질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식들과 젊은 선수들과 학생들에게 겸손을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공과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며 사는 삶의 중요성을 평가절하하지 않고서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도 그 일을 겸손하게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윌리엄즈는 자신의 책에서 캐서린 그레이험 <위싱턴포스트> 발행인이 세계의 위대한 지도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그녀는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의 가장 중요한 특성 한 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즉시 "오만하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

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가 막 지났다. 겸손함의 궁극적인 사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구현된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영원하고 무한하신 그분께서 역사의 한 경점에서 인간이 되심으로써 시간의 제약을 받는 유한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믿는다.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립보서2:5-8).

그 당시에 십자가형은 로마인구의 대략 절반을 구성하던 노예들에게나 가해지던 형벌이었다.

바울사도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는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2:9-11).

만일 당신이 위대해지고 싶다면, 겸손해지라, 특히 하나님 앞에서. 고전적인 성경주석가인 매튜 헨리는 예수께서 산상설교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 주석을 달면서 멋진 해석을 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 즉, 겸손하다는 것은 "모든 기독교적인 은혜의 기초이다.... 높아지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낮아지게 되어 있다."

기사출처: http://www.christianpost.com/news/one-great-goal-for-the-new-year-and-beyond-172432/#jD1RL4iUQAY8csqL.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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