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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밝힌 '손학규 징크스'란

#김어준 뉴스공장 #손학규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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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민주당)
▲'손학규 징크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을 예방한 당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밝힌 '손학규 징크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가운데 김어준은 손학규 전 대표의 정계 복귀에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

이른 바 '손학규 징크스'에 대한 손학규 전 대표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김어준은 '나흘 만에 최순실 태블릿이 터져서 더 그렇지만 손학규 대표님이 만덕산 랭귀지에 정통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들어 보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손학규 전 대표는 "'손학규 징크스'라는 말씀 혹시 들어봤는가"라며 "언론계 기자들 사이에 손학규 징크스라는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지난 2006년 손학규 전 대표는 전국 백일 민심 대장정을 마치고 상경했지만 북한의 첫 번째 핵실험이 터져 손 전 대표의 민심 대장정이 북핵 이슈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또 민주당 대표 시절 손 전 대표는 정치인으로서는 최초로 시청 앞 광장에 텐트를 쳤지만 뒤이어 연평도 포격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텐트를 접은 바 있다. 손학규 전 대표가 중대 결정을 내릴 때마다 주변 상황이 엇박자를 놓아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에 김어준이 '전통을 이어가는 것인가'라고 묻자 손학규 전 대표는 "하늘이 저에게 좀 단단히 준비해라 단련을 시키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손학규 징크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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