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박근령
(Photo : ⓒ신동욱 공화당 총재 페이스북 갈무리)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특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특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특검 조사를 받고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동욱 총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특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에 10년치 자료를 준비해 갔으나 특검이 요구한 건 고작 1달치 자료다"라며 "조사를 하자는 건지 안 하자는 건지 수박 겉핥기다. 특검 기간이 짧아서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수사의지가 없어서겠죠. 특검의 마지막 한마디는 몸조심하십시오. 믿을 곳은 국민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9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서 "지난 10년은 실체적 진실이라는 유령과 목숨 건 사투를 했다"며 "3번의 납치와 3번의 살해 협박하지만, 국민 눈에는 여전히 양치기 소년으로 비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신동욱 총재는 특히 "최태민 사단의 여론몰이를 통한 사회적 매장과 인격살인은 대단했다"면서 "이제 진실의 공은 특검으로 넘어갔다"고 했다.
신동욱 총재의 배우자 박근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