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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13일 오후 고양시 일산 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참석한 가운데 꾸밈없는 자연미인의 모습을 보여준 전날 사진 한 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수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는 '국민 첫 사랑' '국민 여동생'이란 수식어가 고정 명사가 되어도 아깝지 않을 자연미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청바지에 흰색 반팔티를 입고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은 영락 없는 '국민 첫 사랑' '국민 여동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