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욕설 #크라운제이 크리스천 #크라운제이 신앙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진 크라운제이가 논란 중에 있는 서인영을 두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말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한 사연이 알려지자 기독 네티즌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설 논란에 휩싸인 서인영을 감싸주며 "무슨 일이 정확히 어떻게 있었는지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 안에 말처럼 기자님 분들과 악플러들께 연예인이 아닌 누구나 누릴 자격이 있는 한 여자로서의 품위를 생각해 주셔서 쉽게 던진 말에 깊은 상처가 될 말들과 악플들은 다시 한번 더 깊게 생각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크라운제이의 이 같은 글에 기독 네티즌들은 "욕먹을거 아셨겠지만 감싸준게 정말 멋있네요. 크라운제이씨 팬으로써 응원합니다" "남자로서 사람으로서 배우고 갑니다" "이 글 쓰려고 고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멋있습니다" "크라운제이 솔직히 이정도로 괜찮은 놈인줄 몰랐다" 등의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크라운제이는 이 밖에 "제가 봐도 연예인이란 직업은 정말 힘든 일 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라며 "물론 그에 따르는 좋은 것도 너무 많지만, 우울한 기분일 때 피곤할 때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언제나 사람들 앞에선 그 순간 감정을 밖으로 티 내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인거 같습니다"라고 전해 공감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