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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은형과 강재준 커플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러브스토리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은형은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강재준과 교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의 첫 만남 당시를 회고하며 "강재준을 처음 만났을 때 다부진 모습에 근육도 있더라"며 "강재준이 개그를 시작하면서 20kg이나 쪘다. 원래는 용인대 유도학과를 나와서 몸이 되게 좋고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자신이 먼저 다가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은형은 "내가 후배인 강재준을 먼저 좋아했는데 자꾸 튕기더라. 당시에는 근육이 많았던 시절이었고 쫄쫄이를 입고 개그를 하는데 치골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대시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개그계 장수 커플로 통한다. 10년째 열애를 해온 이들은 마침내 결실을 맺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은형과 강재준 모두 기독교 신자로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형은 개그우먼이지만 늘씬한 몸매와 큰 키를 자랑하는 소위 미모의 코미디언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