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남자친구 사진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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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주원(좌)과 보아(우)의 모습.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아가 첫 외출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보아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강남점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보아의 남자친구 주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원의 독실한 신앙심을 갖고 있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탤런트 주원은 지난해 4월 부활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드러내는 사진과 글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주원은 포스팅에서 십자가 처형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의 모습을 담은 그림과 "Unless you believe, you will not understand"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글은 "믿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성 어거스틴의 명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포스팅에는 당시 좋아요 약 1만9천회와 댓글 약 1천개가 달리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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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예수의 겟세마네 기도 사진
주원은 현재 연기파 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겸손하고 선하고 순수하고 바른 생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주원이라는 이름도 '주님이 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신실한 기독교인이다. 주원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서도 기독교인으로서 신실한 신앙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012년 주원에 대해 "바쁜 일정 중에서도 틈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신앙심이 좋다. 주원이라는 이름도 아버지가 '주님이 원한다'라는 뜻을 붙여 예명으로 지어주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원과 보아가 열애 중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보아 역시 그녀의 어머니가 신앙으로 키운 자녀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보아는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군입대를 앞두고 주원이 보아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주원은 서른살을 앞두고 있다. 군 입대 연기는 병역법 조항에 따라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만 30세를 초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