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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아나운서 "살고 죽는 건 하나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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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정미홍 전 아나운서 페이스북 갈무리)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갖은 욕설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어제 말했던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 발언에 때문으로 보인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갖은 욕설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어제 말했던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 발언에 때문으로 보인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종로경찰서에 신변 보호 및 순찰 강화 요청 해서 경찰이 와서 점검하고 갔다"면서 "오늘 내일은 외부 철문을 달고 지내란다. 그런데 제가 문 열어두라고 했다. 어디 올테면 와 보라고 말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어 "모든 전화는 녹음 하여 협박하는 자들을 추적하고 있다"면서 "여직원 하나는 두려움에 얼굴이 노래져서 재택 근무하라고 조퇴시켰다"고도 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불의와 죽자고 싸운다는데 이런 폭력을 행사한다는 건, 그들이 곧 불의 임을 자인한 것 아닙니까?"라며 "이런 어설픈 좌파 폭력 집단이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이 어제 했던 "목숨을 내놓겠다"는 발언이 이 같은 상황을 초래했다고 짐작했는지 "살고 죽는 건 하나님께서 관장하시는 영역"이라며 "자살은 범죄다. 전 오래 전에 제 삶을 하나님께 맡긴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제 페북 글에는 분명히 민주화팔이 매국적 반역 집단과 싸우다 죽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마치 자살 선언이라도 한듯 교묘히 왜곡 보도하는 단세포 두뇌 가진 기자들의 꼼수를 규탄한다. 일일이 상대하기 싫어서 한마디 한다"고도 했다.

"대한민국 바로 서는 걸 보기 전에는 결코 죽을 일 없다네 불량 언론이 사회를 망치고 있는데, 그냥 놔둘 수 있겠나?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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