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이엄마 백지영 #백지영 출산 임박
'땅콩이 엄마' 백지영이 출산을 앞두고 뜨거운 신앙적 열정으로 태교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말씀과 기도로 살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백지영의 신앙 태교는 SNS를 통해 시시각각 전해지고 있다.
백지영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저스콜링』의 한 페이지를 카메라에 담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형광펜 밑줄과 깨알 같은 큐티 소감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이 『지저스콜링』의 해당 페이지에 형광펜 밑줄을 친 부분은 다음과 같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일을 목표로 삼았다면 너는 그들의 노예가 된 것이다" "나름 네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여라. 네가 나를 섬기는 것은, 내가 너를 누구보다 크고 깊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갈수록 나와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얻는 기쁨이 네 삶을 통해 나타났으면 좋겠구나" 등이다.
백지영은 해당 페이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아버지는 저의 주인이시고 저는 아버지의 청지기이오니 언제나 아버지를 향해 가있기 원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백지영은 해당 페이지 사진과 함께 "#오늘의큐티 #청지기의삶 #지저스콜링 그냥 지나쳤던 말씀들이...이 아침 저에게 하루의 길잡이가 됩니다. 적용하고 실천하며 살려는 의지를 강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그에 앞서 백지영이 올린 게시글에도 역시 '지저스콜링'의 한 페이지를 캡처해 올린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3:1)라는 성경말씀을 묵상한 소감을 남겼다.
백지영인 형광펜으로 처리한 부분은 "때가 이르기 전에 일을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 감당할 일이 아니라면, 내가 살피도록 내려놓고 너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시작하렴. 이 방법을 따르면 삶에 놀라운 단순함이 생겨 일의 기한을 누리게 되고, 천하 만사를 때에 맞춰 하게 되지. 주변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고 혼란스러울 때는 내가 세상을 이겼음을 기억해라"였다.
또 백지영은 자필로 "아버지 어렴풋이나마 아버지께 초점 맞추는 삶의 기쁨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라며 "때를 정하시는 아버지를 믿습니다"라고 깨알 같은 소감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찬양 기도하며 기다리며 기대하는 이란 찬양에 있어요. 들어보시길" "너무 감사한 말씀" "아멘" "지금 고난 중에 있는 어느 분께 전하고 싶네요. 마음에 담고 갑니다" "아멘! 귀한 믿음에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