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셋째부인? 서미경·신유미 모녀 근황도 관심

seomikyung_01
(Photo : 사진= YTN 보도화면 캡처)
▲롯데 신격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서미경씨가 언론에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서미경 딸 신유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 신격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서미경씨가 언론에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서미경 딸 신유미(33)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신유미 미모 등 신상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으나 신유미는 현재 롯데호텔 고문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미경, 신유미 모녀의 근황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나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두 모녀의 막대한 재산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서미경 딸 신유미는 5살이 되던 해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 총괄회장의 호적에 오르며 존재가 알려진 바 있다. 또한 2010년 호텔롯데 고문으로, 2012년 7월에는 롯데 삼강 주주명부에 올랐다.

채널 A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이들 모녀가 보여한 롯데의 지분은 6.8%. 주식 가치를 환산하면 7천500억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서미경, 신유미 모녀는 부동산의 공시지가만 5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이다.

신유미는 커다란 눈과 세련된 미모 등 모친 서미경을 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간에는 영어권을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재원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한편 지난해 전원책 변호사는 JTBC '썰전'에 출연해 롯데그룹 신경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씨를 언급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서미경 씨를 두고 셋째 부인이라 보도한 언론들에 대해 천박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왜 서미경씨를 세번째 부인이라고 하나. 우리나라는 일부다처제가 아니다 . 첩을 두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다"라며 "첫째 부인은 사별했고 일본부인은 살아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중혼을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언론에 일침을 놓았다.

성경에서도 구약시절에는 일부다처제가 존재했지만 신약에서는 일부일처를 용인하고 일부다처를 죄악으로 규정하는 듯한 성경 구절이 몇 구절 있다. 디모데전서 3장 2절과 12절 그리고 디도서 1장 6절에 보면 교회 지도자인 집사와 감독 그리고 장로의 직임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