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주혁
배우 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유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 김주혁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주혁과 이유영이 함께 찍은 사진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이유영은 지난해 9월 연인의 미소를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이유영은 한 해변을 배경으로 김주혁과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 2장을 연이어 게시했다. 김주혁 역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한편. '터널' 제작 발표회에서 이유영은 "제가 드라마가 처음이다 보니 촬영 초반에는 좀 딱딱해지기도 하더라. 그래서 그분(김주혁)이 마음 편하게 자신감 가지고 연기하려고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이어 "사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누는 건 감독님이다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배우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유영은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을 찍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간신'에서의 연기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