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제문 인터뷰 태도 논란...'아빠는 딸' 어쩌나

daddy
(Photo : ⓒ영화 '아빠는 딸' 스틸컷)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영화배우 윤제문이 과거 음주운전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 중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영화배우 윤제문이 과거 음주운전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 중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5일 스타투데이는 배우 윤제문의 인터뷰 태도논란에 대한 보도를 냈다. 주요내용은 전날 과음으로 숙취에 찌든 윤제문이 인터뷰 중 횡설수설하자 기자가 "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했고 윤제문은 '그만하자'며 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것이다.

영화 '아빠는 딸' 관계자들의 조정으로 다시 인터뷰 자리로 돌아왔지만 기자가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자 다시금 '기사 쓰라 그래'라는 말을 하고는 인터뷰를 취소했다는 것.

앞서 윤제문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당시에도 영화 '아빠는 딸'에 피해를 입혔었다.

한편 4월 개봉작 영화 '아빠는 딸'이 지난 3월 27일 기독교 언론 및 성도들을 상대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독교적 메시지를 녹여내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의 스토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윤제문)와 딸(정소민)의 몸이 바뀐 후 벌어지는 일주일을 그린 판타지 코믹 영화로 일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딸이 가장인 아빠의 삶을 살아보고 아빠가 학생인 딸의 학교 생활을 겪으며 부녀간의 소원해진 사랑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가 축을 이루고 있다.

이 영화는 고사로 촬영을 시작하는 한국 영화계의 풍습을 벗어나 제작자의 주도 하에 모든 스텝과 배우들, 투자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제작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제작을 위한 감사예배는 2015년 10월 30일 역삼동에 위치한 하나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인도 하에 드렸다는 후문. 영화의 제작자인 정유동 대표(영화사 김치)는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