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자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 홍준표 후보, 심상정 후보, 유승민 후보를 비롯해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등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날 13명이 등록했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 최다 후보자 기록(12명)을 갱신한 기록이다.
제19대 대선 후보 등록자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17일 새벽 0시부터 대선 전날인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 불꽃 튀는 유세전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