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과거 아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추억은 방울방울)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우균맘이에요. #맘스타그램 #23년 뒤 저 아이는 훈남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상정 후보는 아들 이우균이 탄 유모차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진에 네티즌들은 "어머니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어머니 잘 부탁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심상정 후보는 지난 16일에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드렸다. 심 후보는 부활절 미사를 드리는 사진과 함께 ""부활절입니다. 예수처럼 억울하고 비통한 죽음을 당한 이들이 많습니다. 삼성 백혈병, 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백남기 농민, 구의역 비정규직 청년, 고교생 현장실습생. 그들 모두가 우리 국민들의 가슴 속에서 결코 죽지 않고 부활할 것입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 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