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여성파워 중 한 사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손혜원 의원은 "제 지역구, 마포 을만 따로 계산하니 46.53%, 전국 평균 지지율보다 5% 이상 높습니다!^^ 그래서 더 압도적 서울 1위!"라고 했다.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부터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앞서 손혜원 의원은 '대통령 문재인 100인: 총선·대선 브랜드 마케팅...' '추미애·고민정·박영선...文 대통령 만든 여성파워 누구?' 등의 관련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용하며 쑥쓰러운지 "민망하지만 접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