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임대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2010년 2월 대한항공과 5년간 장기 임차 계약을 맺고 사용하기 시작해 한 차례 연장 계약을 통해 2020년 3월 임대가 만료된다.
이에 대통령 전용기 임대 연장을 해야 하는 의견과 국격에 걸맞게 대통령 전용기를 이제는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네티즌들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 전용기 도입 문제는 지난 2005년 참여정부 시절부터 있어 왔지만 정치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번번히 무산된 바 있다. 대통령 전용기 임대로 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로 성능 개조의 한계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