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물무늬 비단뱀 뱃속 실종된 50대 여성 발견

indonesia_0618
(Photo : ⓒ사진=indonesia expat 갈무리)
▲그물무늬 비단댐 뱃 속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께 남동 술라웨시주 무나 섬의 섬의 프르시아판 라웰라 마을 주민 와 티바(54ㆍ여)가 몸길이 7m의 비단뱀의 뱃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물무늬 비단댐 뱃 속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께 남동 술라웨시주 무나 섬의 섬의 프르시아판 라웰라 마을 주민 와 티바(54ㆍ여)가 몸길이 7m의 비단뱀의 뱃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 당국자는 "이 여성은 전날 저녁 멧돼지가 밭을 망가뜨릴 것이 걱정된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면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주변을 뒤진 끝에 배가 불룩하게 솟은 비단뱀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종된 50대 여성 발견 당시 그녀는 몸길이 7m에 이르는 그물무늬 비단뱀에게 완전히 삼켜진 상태였다. 주민들은 뒤늦게 뱀의 배를 갈랐지만 티바는 이미 숨져 있었다.
인도네시아 그물무늬 비단뱀은 길이 7.6m, 무게 159㎏까지 자라 세계에서 가장 큰 뱀으로 알려졌다. 이 비단뱀은 독은 없지만 식욕이 왕성해 곰이나 멧돼지는 물론 사람까지 잡아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3월에는 서 술라웨시 주 마무주 지역의 20대 남성이 몸길이 7m의 비단구렁이에게 삼켜져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