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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요양원 화재...환자 20 여명 부상 없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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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포항 요양원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요양원 화재 소식이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악몽을 떠오르게 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인명피해 없었다.

포항 요양원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요양원 화재 소식이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악몽을 떠오르게 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인명피해 없었다.

YTN 등 주요 소식통은 1일 오후 8시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포항의 한 요양원에 대원 40여 명을 투입, 10여 분 만에 불을 껐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포항 요영원 화재 당시 환자 24명이 있었지만 모두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병원에서 빠르게 환자를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포항 요양원 화재는 직원 휴게실 내 침대 위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YTN은 전했다.

한편 포향 요양원 화재로 지난해 1월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9명의 희생자가 나와 충격을 던져줬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세종병원 화재 사고와 관련 위로 서신을 내기도 했다. 교회협 이홍정 총무 명의로 낸 위로서신에서 "세상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일어난 사고라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절망하게 한다"며 "크나 큰 상처 입은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계획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생명안전을 위한 세심한 조치들을 즉각 실천하기 바란다. 더 이상의 사후약방문은 주권재민시대의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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