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중간고사 기간 아침을 나누는 총장

▲한신대 채수일 총장(좌)이 중간고사 기간인 20일 아침 중앙도서관 앞에서 등교하는 한 학생에게아침을 나누고 있다.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20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채수일 총장, 박경철 학생처장, 조태영 교수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가족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신가족 사랑 나눔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밤새 시험공부를 한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오전 등교시간에 맞춰 샌드위치와 우유를 나눠주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동안 약 1,800명의 학생들이 샌드위치와 우유를 받을 예정이다.

채수일 총장은 “학교와 학생이 서로를 동반자, 협력자로 여기며 가족같이 지내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런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경철 학생처장은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아침 일찍 시험시간에 맞춰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다”며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더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정’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샌드위치를 받은 최윤혜 학생(e-비지니스학과)은 “지난 학기에도 총장님께 샌드위치를 받았는데 또 받게돼 좋다”며 “이제 시험기간이 기다려 질 것 같다. 맛있게 먹고 좋은 결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사진제공=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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