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무일 한시 대통령 앞에서 읊은 이유 궁금

moonmuil
(Photo : ⓒJTBC 보도화면 캡처)
▲문무일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네 받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 앞에서 대만의 저명 학자 난화이진(南懷瑾) 선생이 자신의 저작 ‘논어별재(論語別裁)’에 실어 놓은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네 받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 앞에서 대만의 저명 학자 난화이진(南懷瑾) 선생이 자신의 저작 '논어별재(論語別裁)'에 실어 놓은 한시를 읊었다.

문무일 총장의 한시는 '하늘 노릇하기 어렵다지만 4월 하늘만 하랴. 누에는 따뜻하기를 바라는데 보리는 춥기를 바라네. 나그네는 맑기를 바라는데 농부는 비 오기를 바라며 뽕잎 따는 아낙네는 흐린 하늘을 바라네'라는 내용이다.

문 총장은 해당 한시를 소개하며 "인사청문회 때 여야 의원들로부터 각기 다른 많은 주문을 받아서 한시가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 의미 밝혀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집단리더가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통해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학철 교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 부정하는 이유는..."

연새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상당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소위 '창조과학'을 따르는 이유로 "(진화론이)자기 신앙의 이념 혹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