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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근본주의의 폐해,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기독교 근본주의의 폐해를 진단한 신간 이 출간됐다. 한신대 임희숙 교수는 이 책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의 폐해를 파헤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회 성인 교육’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독교 이천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기독교를 향해
기독교 이천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기독교를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저명한 성서신학자와 종교문화학자, 비교종교학자, 생태여성신학자, 통일운동가, 목회자 등이 참여해 이천년 기독교가 지닌 근원적인 문제를 성찰하고 … -
기독교와 동양철학의 만남- 묵자 사상 세미나
동양의 고전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부조화란 큰 장애물을 넘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르네 21(www.renai21.net)이 주최하고, 감리교신학대학 기독교통합연구소(소장 이정배)와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원장 김은규)이 후원하는 세미나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 -

‘해석학’에 비춰 보는 ‘종교간 대화’의 당위성
종교간 대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세계가 지구촌화 됨에 따라 종교간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조성되었고, 평화를 지향하는 종교에 있어서 ‘대화’는 당연한 실천덕목이며, 생태문제와 같은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종교들은 서로 대화하… -

강원용-김수환-법정스님을 잇는 종교인들
한국종교사에 한 획을 긋고 2000년도 이후에 나란히 생을 마감한 3명의 종교인-강원용 목사, 김수환 추기경, 법정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세미나가 3일 연세대 백양관에서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이정배) 주최로 열렸다. -
기독교 대북 NGO의 현재와 미래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가 기독교 대북 NGO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기독교통일학회는 오는 26일(토) 오전 10시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6.25 60주년을 돌아보며 – 기독교 대북 NGO의 과거, 현재, 미래’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
“만수 김정준, 그는 ‘의지의 신학자’였다”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는 한신대 70주년을 맞아 6월 1일 서울캠퍼스에서 심포지움을 열고, 한신대의 학문적 기초를 놓는 데 크게 기여한 고(故) 김정준 박사를 조명했다. 김창주 교수(한신대, 구약신학)는 ‘고난’을 키워드로 김정준의 신학을 이해하려는 기존의 연구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 -

한국구약학회 창립 희년 맞아
한국구약학회(회장 왕대일 교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이틀간 감신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61년 김정준, 박대선, 문익환, 선우남 박사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한국구약학회는 50년이 지난 지금 회원이 260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구약학 학술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술대회에… -
“선언서만으로는 충분치 않아…‘백서’ 발간해야 ”
강원돈 교수(한신대 신학과, 기독교윤리)가 교회의 ‘공공성’을 논했다. 강 교수는 최근 발표한 글 ‘교회의 공공성 위임과 교역’에서 교회의 공공성을 실천하기 위하여 교역자들이 할 일을 점검하며, 결론적으로 강 교수는 대사회적인 목소리를 담은 ‘백서’를 총회 차원에서 발간해야 한다고 주… -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하 대부흥운동)을 비판적으로 재조명했다. 대부흥운동은 한국 개신교회의 20세기 대부흥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 받는 사건으로서 2007년에는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 대부흥운동을 최근 발표한 글 에서 … -
한국실천신학회 제36회 정기학술대회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김윤규) 제36회 정기학술대회가 내달 12일 오전 10시 서울 초동교회(강석찬 목사)에서 열린다. -
한신신학연구소 개교 70주년 기념 심포지움 개최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소장 김재성, 이하 한신신학연구소)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첫 심포지움에서 성서신학 분야의 관점에서 한신신학 70년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국 구약신학의 큰 획을 그은 고 김정준 교수(1914-1981), 신약신학과 한국신학 전반에 큰 기여를 한 고 전경연 교수(1916-20… -

생명학과 민중신학
심원안병무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황성규)가 제4회 심원콜로키움을 20일 명동 향린교회에서 열었다. 김용복 한국생명학연구원장(전 한일장신대 총장)이 '생명학'에 대해 강의했으며 강의 후 생명학과 민중신학의 만남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콜로키움에는 권진관 한국민중신학회 -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웹 3.0 시대…교회의 역할은
웹 3.0 시대. 인류는 ‘소셜 네트워크’라는 키(Key)로 문명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나 어떤 정보 혹은 누구와도 피드백이 가능해졌고, 그에 따른 부가적 이익은 환산 불가할 정도로 커졌다. 이 ‘소셜 네트워크’ 중심에는 페이스북(웹사이트), 아이폰(컴퓨터… -
기독자교수협, 故 강원용·김수환·법정스님 동시 조명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이정배)가 비교적 최근에 타계한 한국 종교계의 세 거장을 집중 조명한다. 협의회는 개신교의 강원용 목사, 천주교의 김수환 추기경, 불교의 법정스님이 바라본 이웃 종교를 고찰하는 학술대회를 내달 3일 오후 4시~6시 연세대 백양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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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