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오늘날 교회 성장이 어려워진 이유 6가지

입력 Dec 31, 2015 09:35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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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톰 레이너 박사 페이스북)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BC)의 전문연구기관 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회장 겸 CEO이자 빌리그래함선교대학원 학장인 톰 레이너(Tom Rainer)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오늘날 교회 성장이 더 어려워진 6가지 이유"(6 Reasons Leading Your Church to Growth Is More Difficult Today)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아래는 톰 레이너 박사가 제시한 6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려는 문화적 기독교인들의 증가

레이너 박사는 "'문화적 기독교'라는 말은 모순적"이라면서 "문화적 기독교인들은 문화적·정치적·경제적으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 교회에 출석했던 이들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이러한 이익이 없으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면서 "이전보다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교회에 덜 출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2. 헌신적 기독교인들도 출석 빈도 감소

레이너 박사는 "가장 헌신된 기독교인들도 교회에 덜 출석하게 됐는데, 주일예배에 한 달에 4번 출석하다가 3번만 출석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앞으로 출석이 급격히 줄어들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좋지 않은 현상이 대부분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3. 실용주의에 대한 지나친 반감

레이너 박사는 "많은 교회 목회자들이 교회 안에 만연한 실용주의로 인해 사역에 방해를 받고 좌절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과장되게 말하면, 많은 교회들이 목욕물을 버리려다 아기까지 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더 실용적인 방법을 갖지 못한다면,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4. 교제하기 바빠서 전도할 시간도 없는 교인들

레이너 박사는 "많은 교회들이 교인 간 교제에 너무 바빠서,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이들이나 비기독교인들과 교제하는 방법을 발전시키고 훈련하는 데 쓸 시간이 거의 없다"면서 "교인들과의 만남과 교제와 활동이, 전도 등의 실제 사역을 완전히 대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5. 교회 내 갈등과 분열의 증가

레이너 박사는 "교인들이 불화하여 분열될 경우, 대위임령(Great Commission -선교)과 대계명(Great Commandment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6. 일부 교인들 안에 있는 특권 의식(Entitlement mentality)

레이너 박사는 "교회에서 '나'를 우선시하고 교회를 '나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장소'로 여길 경우, 교인들은 내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레이너 박사는 "교회가 이 여섯 가지 중 한 가지의 문제만 가지고 있어도 대위임령 완수를 위해 교회 밖으로 나아가는 데 장애를 겪게 되고, 교회 성장은 좌절에 빠진다"면서 "하지만 많은 교인들은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갖고 있고, 이것이 교회가 가지고 있는 큰 도전"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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