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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디옥교회 확진자 54명으로 늘어나…N차 감염 속출
시 방역당국, '감염원 불상' 속출에 감염 경위 분석에 행정력 모아

입력 Jan 29, 2021 08:43 AM KST
cnn
(Photo : ⓒ 사진 = 이활 기자 )
▲부여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과 중대형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가 총 1733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전날 광주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54명에 이르렀다.

광주안디옥교회의 경우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부목사, 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연쇄 감염이 발생해 하루 만에 30명이 더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가 54명이 됐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들도 많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된다.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이 교회 부목사는 지난 24일 교인 553명이 참여한 현장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설교를 했다. 방역당국은 이들 출석 교인들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감염원 불상'의 확진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원 규명에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며 무엇보다 광주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 사이의 접점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이 지역 내 교사간 교류가 있었던 만큼, 광주안디옥교회가 진행 중이었던 '안디옥 트리니티 CAS' 시설 개소에 앞서 또 다른 감염 연결고리가 있었는지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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