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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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32만 촛불시위의 종착지가 단두대인가
촛불 민심을 확인한 이상 기득권층은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프랑스혁명처럼 사회 및 국가적 파국을 맞을 수 있다. -
샬롬나비, 유엔인권선언의 동성애 차별금지 조문화 반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2월10일 유엔의 세계인권선언과 동성애 차별금지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세계인권선언의 인권함양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동성애 차별금지를 조문화하는 것은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
[시론] 목사의 정치적 발언
"목사는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성도들을 하나님 나라로 이끌 목사가 박근혜 퇴진이라든가 촛불집회라든가 하는 정치현안을 강단에서 말하게 되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 성도들이 세상의 지나가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교회 안에는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 -
[시론] "옥한흠 목사님이 살아계셨다면 현 시국을 어떻게 보았을까"에 대한 반론: 극장문화의 우상과 민주주의
옥한음 목사님의 생전의 설교 중에서 현 시국에 대한 복음적 논평으로 회자되는 설교에 대해 그러한 설교는 극장문화의 우상을 만들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는 글이다. 감동적이고 예술적인 설교는 설사 그 내용이 복음적이고 십자가의 영성이 묻어 있다 할지라도 일반의 영성으로 희석되거나 성도들이 … -
[시론] 200만의 촛불시위와 독일나치시대 교회의 두 관점
나치가 발호하던 당시 독일의 주류 교회들은 나치가 권력을 남용하도록 동조한 책임이 있다. 기독교적 가치를 삶, 특히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디자인에 적극 실천하지 못했던 독일교회의 현실이 오늘날 우리 교회의 상황이다. -
[기고]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12가지 사실
고난과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여기 필자는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12가지 사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
[시론] 교회는 자폐에서 벗어나 광장으로 나와야 한다
개인경건에만 머무는 것이 바로 자폐요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리현상입니다. 이 병적인 자폐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 시민들은 몸부림치는데 교회는 기도와 회개만 강조하는데요.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어나 나아가 행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기고] 국민을 거스름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
예수를 주로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은 정부가 악행을 일삼아도 그 정부를 인정하고 권위에 순종해야 할까요? 실제 한국교회에서는 순종의 복음을 설파합니다. 그리고 그 유력한 근거로 로마서 13장 1절 말씀을 듭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문자적 해석이 맞는 것일까요? 주함께교회 오찬규 목사의 이야기… -
[기고] 당신은 죄책감과 싸우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셨다는 것을 알지만 여전히 과거에 대한 깊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는가요? 때때로 우리를 절망에 빠지게 하는 죄책감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
[기고] 잠언29장18절의 '비전'은 계시를 의미한다
잠언29장18절의 말씀에 나오는 ‘비전’은 미래를 향한 목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잠언의 이 구절을 교회성장주의적 해석으로 오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이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비전'을 '성공'… -
샬롬나비 논평, "최순실 게이트 위기를 국가쇄신의 기회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최순실 게이트와 정국수습의 방향에 관해 논평을 발표하고, "철저한 검찰 수사로 '최순실 게이트' 위기를 국가 쇄신의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 책임총리가 이끄는 거국중립내각이 사태를 수습하고 제왕적 대통령제 현행헌법을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
"그들은 교활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더욱 강합니다"
"그들은 교활합니다. 그들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더욱 강합니다. 촛불 하나가 밝혀져 어둠을 내어 쫒는데 여기 수만의 촛불이 밝혀졌습니다. 이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힘차게 여는 촛불이요. 부정과 부패, 불의로 얼룩진 이 땅의 흑암을 쫒아내는 촛불입니다. 우리 모두 진리로 불 밝히고 … -
샬롬나비, 동성애 옹호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반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은 10월27일(목) 서울대 총학생회의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시도에 관한 논평을 발표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서울대학교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을 반대한다.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인 습관에 의한 성중독 장애이다"라고 주장했다. -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박대통령은 제왕적 권력욕을 내려놓고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을 비워라
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에 대해 박 대통령은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국정운영의 권위와 신뢰성을 회복하고 개헌논의도 정략적 도구가 아니라 실질적 결과를 도출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 사태가 기복신앙의 습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을 인식하고 진정한 복음을 실행하여 이런 사태가 성… -
[기고] 오늘은 소망의 날
하나님은 모든 소망의 창조자이시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위해 의도하신 소망에 집중하라. 당신을 좌절하게 만들려는 사탄의 거짓말을 떨쳐버리고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계획되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을 때 우리의 영혼은 망가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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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