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파에 산소가 필요하듯이 삶의 의미에는 소망이 필요하다"(에밀 브루너)
당신은 자신이 소망도 없고 무가치하게 여겨지거나 완전히 쓸모없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우리 모두가 이 다채로운 세계 속에서 그림자인양 며칠 간, 몇 달 간, 심지어 몇 해 동안 지내고 있을 것이다. 마치 우리 존재가 무의미한 것처럼, 우리가 태어난 날이 시간의 역사 속에 대파국을 불러일으킨 실수인양 느끼면서 말이다.
만일 당신이 이런 생각을 실제로 하고 있다면,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사실, 그런 생각은 완전한 거짓이다.
예레미야 1장5절을 읽어보라: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이 말씀을 이해했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모태에서 만들기도 전에 당신을 알고 계셨다.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알고 계셨던 것이다. 게다가 인생이 시작되기도 전에 당신이 그분의 이름으로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일을 할 존재로 구별해놓으셨다.
그러니! 소망 없던 생각은 날려버려라!
하나님은 모든 소망의 창조자이시다. 소망은 어두워진 영혼을 밝힌다; 노예의 사슬을 부순다; 영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고통을 겪고 있는 자들을 위로한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을 때 우리의 영혼은 망가질 수가 없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것이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위해 의도하신 소망에 집중하는 날이다. 사탄의 거짓말을 떨쳐버리고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계획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다.
그러면 모든 일들이 완전해진다는 말인가? 아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당신을 용납하며 사랑하는 존재를 당신의 인생 가운데서 얻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씀을 묵상하라: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예레미야애가 3:24).
그리고 낯선 사람에게 당신이 하나님에게서 소망을 발견했다고 말해보라. 당신의 구세주에 대한 소망을 아직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하라.
기사출처: http://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a-day-of-hop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