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기념 신영옥 초청음악회가 4월 1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조수미, 홍혜경과 함께 한국 소프라노를 대표하는 신영옥은 이번 공연에서 기독교 성가곡 위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영옥이 가장 아끼는 성가곡인 구노의 ‘Ave Maria’와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외에 ‘주기도문’
맑고 깨끗한 음악으로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사순절 기간인 3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연주한다.
최근 정규 12집 앨범을 발표한 박상민의 앨범에 자살 충동에 빠진 이들에게 전하는 곡이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래 제목은 ‘긍정의 힘’. ‘그대 외롭고 힘에 부칠 땐 세상 원망 말아요 / 미국 목사 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 아나요 / 믿는대로 된다는 희망 버리지마’라는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미국 윌로우크릭 교회 담임목사인 조엘 오스틴의
저희 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은 CCM, 예배사역, 뮤지컬, 오페라 사역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역단은 기존의 선교사역과는 달리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를 통해 일반
안녕하세요, 저는 음반 프로듀서와 작곡, 편곡과 그리고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호라고 합니다.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크리스천 문화, 특히 음악계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온맘닷컴이 오는 2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CCM 어워즈’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지난 2006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라는 크리스천 음악 장르를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크리스천들의 가장 큰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6년, 2007년에 각각 개최된 1, 2회 뮤직 어워즈에선 소리엘, 옹기장이, 헤리티지와 같은 CCM 스타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만들었고, J피, 라헬 같은 신인들도 발굴하는 등 국내 CCM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회 음악에 CCM만 있는 게 아니다. 그것만 누리기엔 음악의 세계가 너무 광활하다. 클래식에 팝을 더해 연주하는 필그림앙상블을 만났다. 18일 인천 도화동 언덕에 있는 연습실에서 김종문 단장과 앙상블을 창단한 김신형 집사를 만나 그들의 음악세계를 들었다. 김신형 집사는 인터뷰 내내 ‘나같이 별볼일 없는 사람’이란 말을 추임새 넣듯 반복했다. 그는 SBS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다. 동석한 김종문 단장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사이에서‘기타’를 연주한다.
대한민국 창작음악의 브랜드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김동욱)가 9일 오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 ‘우리 동네 베토벤 바이러스를 찾아라!(이하 베바프로젝트)’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혁악을 비롯해 악기를 연주할 관악단 181명과 합창단 80명 등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악기증정 및 아동대표 선서와 참여자 공연, 특별축하공연,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1월 8~10일까지 꿈을주는교회에서
영화 '하루', MBC 드라마 '에어포스', MBC FM4U 푸른밤 오프닝 시그널 음악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스티브바라캇이 내한공연을 펼친다. 2006년, 2008년 7월에도 내한공헌이 있었지만 이번 공연이 더 특별한 이유는 이 공연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스티브바라캇의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
서울YMCA는 28일 창립 105주년을 맞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서울YMCA소년소녀합창단, 서울와이즈메넷합창단, 서울YMCA서대문여성합창단, 서울YMCA여성동요합창단, 서울YMCA여성합창단과 남성중창 씨밀레중창단 등이 참여하고, 성악가 김영옥, 이재욱씨가 출연한다
24일 밤 서울 경동교회 본당은 영혼을 울리는 소리에 갈급한 관객들로 붐볐다. 얼마전 창단 연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신생 공연단체 ‘VOCE DI ANIMA’의 두번째 연주회가 있는 날이기 때문. 이날 연주회엔 특히 여해 故강원용 목사의 조카딸인 작곡가 강은수가 작곡한 곡이 무대에 올라 소프라노, 베이스, 알토로 이어지는 합창단에 의해 불려졌고, 관객들은 그들의 음성 속에서 여해에 대한 향수를 느꼈다
'모름'의 지혜에 기대어 인생 그리고 신앙을 반추하다"우리의 인생은 모름과 앎으로 둘러싸여 있다. 모름의 영역이 더 클까? 앎의 영역이 더 클까? 앎과 모름의 생리를 알고 있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모름의 영역이 더 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