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영옥 |
조수미, 홍혜경과 함께 한국 소프라노를 대표하는 신영옥은 이번 공연에서 기독교 성가곡 위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영옥이 가장 아끼는 성가곡인 구노의 ‘Ave Maria’와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외에 ‘주기도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살아계신 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을 공연한다. 반주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담당한다.
신영옥은 세계적인 성악가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레오 누치 등과 공연하고,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시즌 오프닝 갈라 콘서트, 뉴저지 심포니, 피츠버그 오라토리오 소사이어티 등과 협연한 바 있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