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에서 ‘2011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제10대 공동대표 의장 보궐선거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개신교(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대표회장), 불교(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천주교(김희중 대주교), 원불교(김주원 교정원장), 유교(최근덕 성균관장), 천도교(임운길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한양원 회장) 등 공동대표 7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공동대표의장 선출 전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대표회장의 공동대표 인준이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7년 10월 종교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한국사회 대표적인 7개 종교 수장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