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씨가 컴패션의 사역에 동참해줄 것을 한국교회에 호소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이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를 향해 “컴패션의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서정인 대표는 “한국컴패션이 현재 8만 3천명의 어린이를 양육할 수 있게 된 것은 ‘교회’와 ‘성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컴패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인표씨는 “컴패션을 통해 교회의 전 교인이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꿈을 심어주는 선교사가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개별 교회는 한국컴패션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최하는 ‘컴패션 선데이’ 행사를 통해 후원자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