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나눔교육홍보대사에 위촉된 레이나씨.ⓒ월드비전 제공 |
▲월드비전 나눔교육홍보대사에 위촉된 레이나씨.ⓒ월드비전 제공 |
‘EBS의 김태희’로 불리며 EBSi를 통해 활동중인 얼짱 영어강사 레이나가 월드비전 나눔교육 홍보대사가 됐다.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25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레이나 나눔교육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레이나는 SBS스타킹에 출연해 웨이브영어로 화제를 모았다. 또, 단아한 외모뿐 아니라, 열정적인 강의로 인해 학생들의 지지를 얻으며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EBS의 명강사다.
앞으로 레이나는 월드비전의 기아체험 24시간, 한학급한생명살리기 등 청소년관련 활동에 참여해 세계시민이라면 영어뿐 아니라 갖추어야 할 나눔의 마음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 월드비전이 돕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영어캠프에 함께 한다. 레이나 홍보대사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EBS교재도 무상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위촉식에서 레이나 홍보대사는 “내게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참 기쁘고 놀랍다”며 “세상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 받은 관심을 나눔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열정적인 레이나 씨를 월드비전 나눔교육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월드비전의 교육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들을 양성하는데 함께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1991년, 국내에서 연예인 친선/홍보대사 활동의 효시인 김혜자 씨를 친선대사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박상원 씨, 정영숙 씨, 한인수 씨, 정애리 씨, 최인혁 (CCM 가수)씨를 친선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최근에는 배우 한혜진, 배우 이훈, 아나운서 박나림, 배우 김효진, 가수 화요비, 배우 지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