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서 NCCK 찬송가공회 법인화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2차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를 통해 대책위는 임현택 사관(구세군대한본영 인사국장)을 위원장에 김광준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를 서기에 임명했다.
또 이 회의에서는 활동방향에 대해 범위를 정하자는 논의도 있었으며 특히 △충청남도 도청에 찬송가 법인을 취소해달라는 요청 △새찬송가를 제작하자는 내용 등의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제안에 관한 결의는 추후 열리는 3차 회의에서 다시 논의해 결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