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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이일하 회장)가 노래하는 아이들 ‘노아’를 굿네이버스 어린이 서포터즈로 정식 위촉했다.
30일 오후 7시 에바다 선교교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굿네이버스는 노래하는 아이들 ‘노아’에 위촉패를 전달하고 정식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노아’는 올해 1월부터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청소년 나눔 교육‘세계시민교육원 하트’와 유·초등생 나눔 교육인 아동평화대행진 주제가를 기부하는 등 ‘능력 나눔’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지난 13일에는 부천동광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 1백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도 했다.
‘노아’ 8기로 활동하고 있는 장원제(인천 동수초 6년)군은 “배고픈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우리의 노래와 춤을 통해 친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래하는 아이들 ‘노아’는 2000년 창단돼 현재 27명의 초등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오디션을 통해 활동 어린이를 선발하며 현재 8기가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7회의 정기 콘서트와 2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8집의 정규 앨범과 2008 크리스마스 앨범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