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탁 목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한신상 시상식장에 함께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
박진탁 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가 15일 주재용 전 총장과 함께 한신대가 개교 71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한신상을 수상했다. 박 본부장은 헌혈운동 및 장기기증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됐다.
경기도 오산캠퍼스의 시상식에서 박 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람을 느껴 시작한 일이 평생을 이 운동에 매진하게 만들었다"며 "더 열심히 생명나눔 운동을 펼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이 땅의 모든 장기부전 환자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