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캄보디아를 방문한 배우 유지태가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
배우 유지태가 미얀마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건축에 약 1억 원을 후원했다. 21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유씨는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 김태은 대표와 함께 미얀마 피지다군에 초중등학교 건축비를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에는 미얀마 북동부 중국접경 지역인 코캉 지역 샤르 유이 핫탄(Shar Yui Htan)마을에 어린이 발달센터(유치원)건축을 후원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8월 완공되었으며, 총 158명의 아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배우 유지태는 2009년 몽골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인들과 함께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월, 아이티 지진돕기를 위해 연인이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효진과 함께 2천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